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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일본 다이빙대표팀 감독 초청 강습회 진행

대한수영연맹이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5차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강습회를 진행했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대한수영연맹이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5차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강습회를 진행했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9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야스다 치마키 일본 다이빙대표팀 감독을 강연자로 초청해 강습회를 열었다.

야스다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일본 다이빙대표팀을 이끌었다.

다이빙 지도자, 심판, 현역 및 은퇴 선수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야스다 감독은 일본 다이빙의 특징과 발전 방향 및 비결, 다이빙 선수를 위한 목표 설정법 및 강화훈련 계획, 다이빙 선수의 체력 단련과 트위스트 벨트 사용 효과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통역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다이빙 국가대표로 활동한 박지호 씨가 맡아 전문성과 전달력을 높였다.

한편 대한수영연맹은 2024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강습회 시리즈를 마쳤다. 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후원으로 1~2차 경영, 3차 아티스틱스위밍, 4차 수구, 5차 다이빙 등 수영 4개 세부 종목에 걸쳐 강습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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