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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男 아이스하키, 중국 꺾고 값진 동메달…4연속 입상

선제골 허용했으나 5-2 역전승

7일(현지시간) 중국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아이스하키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김상욱이 돌파하고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동메달을 땄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중국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하키 남자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에 5-2로 이겼다.

전날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슛 아웃 끝에 져 사상 첫 금메달 도전이 무산됐던 한국은 값진 동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남자 아이스하키는 2007년 창춘 대회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의 동메달, 2017년 삿포로 대회 은메달에 이어 4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한국과 동메달을 놓고 다툰 상대는 개최국 중국으로, 한국은 앞서 조별 예선에서 중국을 6-5로 제압해 자신감이 있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한국은 1피리어드에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2피리어드에서 세 골을 터뜨려 전세를 뒤집었다.

2피리어드 시작 6분 27초, 오인교의 동점 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15분 30초에는 김상엽이 역전 골을 넣었고, 2피리어드를 14초 남긴 상황에서 공유찬의 추가 골로 달아났다.

한국은 마지막 3피리어드 초반 장제썬에게 실점해 3-2로 쫓겼다. 그러나 곧바로 이총민이 득점하며 격차를 벌렸다.

이어 3피리어드 8분 10초에 이승재가 동메달 획득을 확정 짓는 쐐기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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