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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등 26개소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 실시

대한체육회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4일 오는 6월 13일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8일, 9일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자체 합동 점검팀을 편성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18개소, 태릉선수촌 3개소 등 총 4개 분야 26개소의 시설물 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 밖에도 체육 인재개발원(전남 장흥), 평창동계훈련센터(강원 평창), 체육회관(서울 무교동), 하남테니스장(경기) 등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시설 및 사업장의 안전도 점검한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국제대회 준비에 따른 훈련장 개선 및 편의시설 확대 등 자체 공사 수행 시 안전에 빈틈없이 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점검 시행 확대 및 체계화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한 선수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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