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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노사, 직장 내 갑질 근절 인권 선언식 개최

스포츠윤리센터가 노사 공동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스포츠윤리센터가 노사 공동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19일 서울 마포구 본원에서 노사 공동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 등을 위한 인권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 차별과 배제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선언식은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과 노동조합 분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인권 보호와 향상을 위한 노력 ▲ 선수, 지도자, 심판, 체육계 임직원 등 체육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과 소통 ▲ 모든 형태의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금지가 포함됐다.

또 ▲ 노동 기본 원칙 준수 및 건강한 근무 환경 제공 ▲ 인권침해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 노력 ▲ 인권침해 발생 시 고충 상담 및 구제 절차를 통한 피해자 구제 우선 등 구체적 인권 보호를 위한 내용도 들어있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상대방보다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임직원 갑질 근절 서약'도 함께 진행됐다.

박지영 이사장은 "스포츠윤리센터가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확립하고 체육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서는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없는 건전하고 행복한 직장문화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는 임직원 및 이해 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 및 인권 경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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