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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주전 포수 잃었다…'손가락 부상' 김형준 2주 이탈

23일 두산전 9회 타격 때 왼손 새끼손가락 찢어져
삼성 김헌곤도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 말소

NC 다이노스 포수 김형준(왼쪽).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주전 포수 김형준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NC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형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형준은 올 시즌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쳐왔다. 주전 안방마님으로 투수들의 역투를 도왔고, 타자로서도 타율 0.236에 10홈런 29타점 1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27로 활약했다.

그러나 김형준은 전날(23일)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김형준은 9회초 타석 때 3루수 땅볼로 아웃됐는데, 이 과정에서 왼손 새끼손가락 부위가 찢어졌다. 이 때문에 9회말 시작과 함께 박세혁과 교체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김형준의 손가락 부상 부위를 봉합했다. 회복까지 2주가 소용될 예정이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전했다.

NC는 김형준 대신 포수 안중열을 1군 선수단에 등록했다. 이날 경기에는 박세혁이 주전 포수로 나선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외야수 김헌곤도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rok1954@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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