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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첫 방한' 디섐보, LIV 골프 코리아 개인·단체전 석권

하웰 3세 따돌리고 1년 8개월 만에 우승
디섐보 "뜨거운 환대와 맛있는 음식, 고향 같았다"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환호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 1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 후 이동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환호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인천=뉴스1) 박정호 민경석 기자 =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리브(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디섐보는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디섐보는 17언더파 199타의 찰스 하웰 3세(미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디섐보는 지난 2023년 9월 시카고 대회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 리브 골프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디섐보는 개인전과 함께 단체전에서도 우승, 상금 475만달러(약 66억6000만원)를 챙겼다. 디섐보가 주장을 맡은 크러셔 GC는 대회 1, 2위를 차지한 디섐보, 하웰 3세를 앞세워 팀 대항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첫 방한을 성공적으로 마친 디섐보는 "기대 이상이었다. 팬들이 홀마다 응원하고 하이 파이브도 하면서 환대해 줬다. 음식도 맛있었다. 특히 갈비를 매일 먹었다"면서 "마치 고향에서 경기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찰스 하웰 3세가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 1번홀에서 홀아웃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크러셔스 GC의 브라이슨 디섐보가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 짓는 퍼팅을 하고 있다. 크러셔스 GC의 찰스 하웰 3세는 2위, 스매시 GC의 테일러 구치가 3위를 차지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2위의 찰스 하웰 3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환호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가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팀우승을 차지한 크러셔스 GC의 브라이슨 디섐보, 찰스 하웰 3세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팀우승을 차지한 크러셔스 GC의 아니르반 라히리, 찰스 하웰 3세, 브라이슨 디섐보, 폴 케이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팀우승을 차지한 크러셔스 GC의 폴 케이시, 브라이슨 디섐보, 찰스 하웰 3세, 아니르반 라히리가 포디움에 올라 샴페인을 터트리고 있다. 2025.5.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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