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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 풀리네"…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3R 공동 49위

이븐파 그쳐 순위 못 올려…상위권 도약 어려워져
카슨 영, 7언더파 몰아쳐 단독선두…투어 첫승 도전

김주형(23).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주형(2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 앤드 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가 된 김주형은 전날 공동 58위에서 순위를 소폭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펼쳐지는 시그니처 대 중 하나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나서는 대회로 톱 랭커들이 대거 빠졌다.

시그니처 대회에 나서지 못한 김주형은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했으나, 단독 선두 카슨 영(미국·13언더파 200타)은 물론, 공동 9위 선수들(9언더파)과의 격차도 커 상위권 진입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영은 이날 무려 7언더파를 몰아치는 활약 속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영은 고향에서 PGA투어 첫 승을 수확할 기회를 잡았다.

해리 힉스(미국)가 한 타 차 단독 2위, 매켄지 휴즈(캐나다)가 2타 뒤진 단독 3위로 마지막 날까지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starburyn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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