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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 SK텔레콤 오픈 2R 중반까지 단독 선두…통산 4승 정조준

2R 중반까지 11언더파···2위에 1타 차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 2언더파 공동 37위

황중곤.(KPGA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황중곤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2라운드 중반까지 단독 1위를 질주했다.

황중곤은 17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더해 9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 종료 후 바로 이어진 2라운드에서 황중곤은 13개 홀에서 2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15일과 16일 경기가 기상 문제로 연기되면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3라운드 54홀로 축소됐다.

1라운드에서 전반에만 6타를 줄이는 쾌조의 샷 감각을 뽐낸 황중곤은 2라운드에서도 첫 번째 홀인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황중곤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11타로, 2위 전재한(10언더파 132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개인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황중곤은 이번 대회를 통해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황중곤, 전재한에 이어 옥태훈과 양지호가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친 뒤 2라운드 16개 홀에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2언더파로 공동 37위를 마크했다.

선수들은 18일 2라운드 남은 경기를 치른 뒤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각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최종 3라운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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