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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첫 톱10' 김시우, 세계 랭킹 7계단 올라 59위

임성재 3계단 하락 21위…안병훈 43위·김주형 45위
'PGA 챔피언십 우승' 셰플러 1위 질주…디섐보 10위

김시우(30).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메이저대회에서 생애 첫 톱10을 기록한 김시우(30)가 세계랭킹 6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9507점으로 지난주 66위에서 7계단 오른 59위를 마크했다.

김시우는 이날 끝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해 공동 8위에 올랐다.

시즌 두 번째 톱10이면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톱10이었다. 이전까지 김시우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기록한 공동 12위였다.

메이저대회에서의 활약 속 세계랭킹도 올랐다.

지난주까지 66위였던 김시우는 세계랭킹 7계단이 올라 59위가 됐다. 김시우는 지난해 세계랭킹을 60위로 마쳤고, 개인 최고 랭킹은 28위다.

임성재(27). ⓒ AFP=뉴스1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7)가 가장 높은 순위인 21위를 마크했다.

다만 임성재는 PGA 챔피언십에서의 컷 탈락 영향으로 전주보다 3계단 하락했다. 임성재가 밀리며 20위 이내에 한국 선수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PGA 챔피언십에서 컷을 통과했지만 최하위권에 머문 안병훈(34)과 김주형(23)도 랭킹이 각각 4계단씩 하락했다.

안병훈은 43위, 김주형은 45위를 마크했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랭킹 포인트는 16.8658점까지 치솟았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1.2547점이고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가 뒤를 이었다.

셰플러에 이어 PGA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리브(LIV) 골프의 간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5계단이 올라 1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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