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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유망주 발굴의 산실' 유소년 골프 멘토링 진행

송가은·유효주 멘토 참여…17,18일 초·중생 78명 대상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유소년 골프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LPGA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LPGA는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2025년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면서 "2014년부터 운영하는 골프 멘토링 행사에는 초등부(4~6학년) 39명과 중등부(1~3학년)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KLPGA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송가은(25), 유효주(28)를 비롯해 2025시즌 드림투어 우승자 황유나(22), 김가영(23), 김지수(31) 등 총 26명의 선수가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 유소년 선수들은 퍼트, 어프로치 등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고, 멘토 선수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필드에서 직접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프로 선수들의 경험담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등 선수로서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 김가은(15)은 "멘토와 함께 플레이하며 코스 공략법이나 멘탈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했다. 멘토로 참여한 송가은은 "열정적인 유소년 선수들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 좋은 선배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KLPGA의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은 그동안 수많은 유망주를 발굴하며 성장의 발판이 되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예원(22), 김민별(21), 방신실(21) 등은 현재 KLPGA투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yk060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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