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입스위치전 선발 출전…7경기 만에 득점 도전
23일 오전 0시 킥오프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입스위치전에 선발 출격, 무득점 가뭄 탈출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입스위치의 포트만 로드 스타디움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2연승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입스위치전 승리로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중요한 경기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공격을 이끈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6골 7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득점도 지난달 24일 호펜하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터뜨렸다.
EPL에서는 지난 3일 브렌트퍼드전에서 도움을 올렸지만 골은 지난달 16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가 마지막이다.
손흥민과 함께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팀 공격을 책임진다.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루카스 베리발이 지키고 수비는 왼쪽부터 데스티니 우도기, 아치 그레이, 케빈 단소, 제드 스펜스가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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