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울산 이동경, 3월 이어 4월까지 두 달 연속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

4월에 3골 3도움 활약 후 입대

4월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 울산 이동경(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울산 HD의 미드필더 이동경(27)이 두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동경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동경은 경쟁자였던 이상헌(강원), 주민규(울산), 송민규(전북)를 따돌리고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받았다.

4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5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총 다섯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이동경은 TSG 기술위원회, 팬 투표 등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4월 이달의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동경은 4월 첫 경기였던 5라운드 대전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6라운드 수원FC전에서 1골을 넣었다. 이어 7라운드 강원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특히 그는 상무 입대 전 마지막 경기였던 9라운드 제주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월 한 달 동안 3골 3도움을 올렸다.

이동경은 3월에 이어 2회 연속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이는 지난 2022시즌 2-3월, 4월 연속 수상한 무고사에 이어 K리그 통산 두 번째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동경에게는 이달의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한편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스포츠의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다.

alexei@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