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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뇨 멀티골' 전북, 포옛 감독 데뷔전서 태국 포트에 4-0 완승

ACL2 16강 1차전서 승리…20일 전주서 2차전

전북현대 새 외인 공격수 콤파뇨가 13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BG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포트FC와의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1차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북 현대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새 사령탑 거스 포옛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전북은 13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BG스타디움에서 치른 포트FC와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1차전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전북은 포옛 감독의 데뷔전이자 2025년 첫 공식전에서 완벽한 공수 조화로 승리,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전북이 새로 영입한 공격수 콤파뇨가 멀티 골을 터트리며 화끈하게 신고식을 마쳤다. 박진섭과 송민규도 한 골씩 터트리며 기여했다.

8강 진출 전망을 밝힌 전북은 오는 20일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6강 2차전을 갖는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전북은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골대 근처에서 콤파뇨와 이승우의 머리를 거친 공을 박진섭이 마무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24분에는 박진섭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콤파뇨가 머리가 받아 넣었다.

큰 위기 없이 전반을 2-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에도 고삐를 놓지 않았다.

추가 골은 후반 4분 터졌다. 이영재가 우측에서 공을 띄웠고, 쇄도하던 송민규가 헤더 골을 성공시켰다.

분위기를 완전히 잡은 전북은 후반 15분 김태환이 올린 공을 다시 콤파뇨가 머리로 득점하며 포트를 완전히 주저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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