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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첫판서 시리아 2-1 제압

성신·백민규 연속 골로 승점 3 획득
17일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

U20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성신(8번)이 14일 열린 2025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시리아와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시리아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4일 중국 선전 룽화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성신(부천)과 백민규(인천)의 골을 앞세워 시리아에 2-1로 이겼다.

한국은 역대 U20 아시안컵 최다 우승 12회를 기록했으나 2012년 대회를 끝으로 한 번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이창원호는 13년 만에 정상 탈환과 함께 상위 4팀에 주어지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하는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일본, 시리아, 태국과 D조에 속한 한국은 17일 오후 6시 15분(한국시간) 태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은 20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한국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높이며 시리아를 압박했고,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U20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백민규(오른쪽)가 14일 열린 2025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시리아와 1차전에서 전반 23분 결승 골을 터뜨린 뒤 하정우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오른쪽 측면에서 전방으로 한 번에 스로인을 시도했고,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이 공을 뒤로 내주자, 성신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의 두 번째 골은 전반 23분에 터졌다. 백민규가 성신의 패스를 받아 골 에어리어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시리아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전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5분 세트피스 때 시리아의 장거리 슈팅에 실점했지만, 이후 시리아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점 3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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