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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비아소 "개편된 클럽월드컵, 다양한 축구 접할 수 있는 기회"

인터밀란‧레알 마드리드서 뛰었던 아르헨 레전드
클럽월드컵 트로피 투어로 방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맞이해 방한한 에스테반 캄비아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뉴스1) 김도용 기자 = 아르헨티나 축구 레전드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개편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캄비아소는 6일 경기 성남의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2025 클럽월드컵 트로피 투어에 참석해 "개편된 클럽월드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각 팀이 세계 정상급의 팀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캄비아소는 과거 인터 밀란(이탈리아) 유니폼을 입고 2010년 클럽월드컵에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FIFA는 매년 개최됐던 클럽월드컵을 4년 주기로 개편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7팀이 참가했던 대회 규모를 32팀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대륙마다 1팀씩만 나섰던 대회는 이제 여러 팀이 출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참가팀들이 늘어나면서 과거 캄비아소가 뛰었던 인터 밀란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플레이트(아르헨티나) 등도 이번 대회에서 경쟁하게 됐다.

캄비아소는 "선수 시절 몸담았던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리버플레이트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세 팀 모두 잘할 것"이라면서 "클럽월드컵은 다양한 수준의 축구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동안 대표팀이 출전했던 월드컵과 다르게 다양한 대륙의 클럽들이 출전하면서 축구 팬들은 다양한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팀 중 유일하게 클럽월드컵에 나서는 울산 HD는 플루미넨시(브라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 F조에서 경쟁한다.

캄비아소는 "울산이 강력한 팀들과 한 조에 속했다. 하지만 팀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강한 팀과 맞붙어야 한다"면서 "선다운스와 첫 경기가 중요한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정신력도 강해지고 계속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울산의 선전을 응원했다.

dyk060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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