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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리그1 입성 후 처음으로 홈 경기 승리…강원 2-0 완파

'이정효 감독 공백' 광주는 제주 1-0 제압

FC안양이 홈에서 펼쳐진 3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FC안양이 K리그1 무대에서 처음으로 홈 승리를 따냈다. 광주FC는 이정효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는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안양은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에서 강원FC를 2-0으로 완파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격한 안양은 3경기 만에 홈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앞서 안양은 홈에서 김천 상무, 전북 현대를 상대했지만 모두 졌다.

홈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안양은 승점 9가 되며 11위에서 8위로 점프했다.

반면 강원은 정경호 감독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면서 전의를 불태웠으나 3경기 연속 득점 없이 패하며 2승 1무 4패(승점 7)로 11위에 머물렀다.

안양은 지난 시즌 2위 팀 강원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내면서 빠른 역습으로 반격했다. 하지만 마무리 과정에서 세밀함이 떨어져 득점에 실패했다.

무승부로 끝날 듯하던 경기였는데 안양이 경기 막판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원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최규현이 오른발 슈팅으로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높인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수비수 토마스의 추가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광주는 제주 SK와 홈 경기에서 후반 44분에 터진 헤이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직전 경기 퇴장을 당한 이정효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광주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부진을 끊었다. 2승 4무 1패(승점 10)가 된 광주는 6위에 올랐다.

제주는 2승 1무 4패(승점 7‧6득점)로 강원(4득점)에 다득점에 앞서 10위에 자리했다.

광주는 후반 44분에 나온 헤이스의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헤이스는 변준수의 침투 패스를 받은 뒤 왼발로 정확한 슈팅을 때려 전 소속팀 제주에 패배를 안겼다.

dyk060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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