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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전력강화위 구성 완료…U23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 착수

현영민 위원장 포함 김도균·김은중 감독 등 7명
U22 대표팀, 6월 5일 호주와 평가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7일 남자 U23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KFA는 7일 "제55대 집행부 체재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현영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K리그 구단, 감독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김호영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도균 서울이랜드 감독, 김은중 수원FC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전 국가대표 전가을, 김종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전력분석관이다.

KFA는 "국내외 다양한 축구 현장에 대해 깊은 이해가 있는 전문가들로 전력강화위원회를 꾸렸다"고 설명했다.

새 전력강화위원회의 당면 과제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내년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U23 대표팀 감독 선임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1차 회의를 열었다.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남자 U23 대표팀 감독 선임 등 위원회의 현안과 전력강화위원회의 업무범위, 한국축구 기술철학(MIK)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또 현영민 위원장은 운영 계획을 설명했고, 위원들과 남자 U23 대표팀 감독 후보를 찾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KFA는 "전력강화위원회가 몇 차례 회의를 거쳐 남자 U23 대표팀 감독 내정자를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9월 열리는 2026 U23 아시안컵 예선을 앞둔 U22 대표팀은 6월 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호주 U22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양 팀은 비공식 연습경기도 한 차례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호주와 역대 U23 대표팀 전적에서 9승 3무 2패로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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