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3.4포인트(0.08%) 오른 4만2356.20으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2포인트(0.21%) 상승한 5929.09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39.2포인트(0.21%) 오른 1만9151.54로 장을 시작했다.

로이터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 휴전 합의와 더불어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 표결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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