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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방한 일정 질문에 "한중 고위급 교류 제공할 정보 없어"

"한중은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안정 발전 촉진 공동 이익 부합"
이르면 내달 방한 가능성도…소식통 "2월 방한 가능성 적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내셔널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중 양자회담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7.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 관련해 "한중 고위급 교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부장이 방한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르면 내달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국내 언론 보도와 관련한 중국 측 입장을 묻는 말에 "중국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로 한중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쌍방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우리 외교부는 외교 부장의 방한 논의와 관련 "한중 양국은 고위급 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토대로 왕이 부장의 방한을 포함한 한중 간 고위급 교류 전반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이르면 다음 달 한국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했다.

다만 외교 소식통은 "조태열 장관이 지난해 방중 당시 왕이 부장을 초청해 관련한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도 내달 왕 부장의 방한 가능성은 작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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