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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어 USTR 대표, 다음달 제주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상보)

"한미 통상회의 생산적…다음주 실무 대화 지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차 미국 워성턴D.C.를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 참석, 스콧 베센트 미국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의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다음달 한국 제주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USTR은 25일 성명을 내고 그리어 대표가 안덕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생산적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성명은 "그리어 대표가 (한국과의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무역정책을 강조했다"며 "한미간 호혜적이고 균형 잡힌 무역을 위해 신속하고 유의미한 진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평가했다.

한미 장관들은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주 팀별 실무대화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성명은 전했다.

그리어 대표는 다음달 제주에서 열리는 APEC 무역통상장관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고 양국 장관들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한미 통상장관들은 협의를 갖고 미국 측의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 90일 유예가 종료되는 7월 8일 이전까지 관세 폐지를 목적으로 한 '7월 패키지'(July Package)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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