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 실현' 암호화폐 랠리 멈춰…리플은 2% 하락 전환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급등했던 암호화폐 랠리가 주춤하고 있다.
대부분 암호화폐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리플은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전일 암호화폐는 미중 무역 협상 기대 등으로 일제히 랠리했었다. 비트코인이 10만4000달러를 재돌파하는 것은 물론, 이더리움은 10% 이상, 도지코인은 20% 이상 각각 폭등했었다.
그러나 12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7% 상승한 10만42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29% 상승한 25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해 시총 4위 리플은 1.92% 하락한 2.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48달러, 최저 2.33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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