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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9년 연속 북한 '대테러 비협력국' 지정

'테러지원국'에도 포함

미 국무부 본부 전경.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미국이 테러 방지 노력에 완전히 협력하지 않는 나라를 지정하는 '대테러 비협력국'에 북한이 29년 연속 포함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북한과 쿠바, 이란, 시리아, 베네수엘라 등을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대테러 비협력국' 나라들에 대해서는 미국 국방 물품과 서비스의 수출, 판매, 허가가 금지된다.

미국은 1997년부터 미국의 대테러 노력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을 지정하고 있는데, 북한은 첫해부터 올해까지 29년 연속 이 명단에 오르고 있다.

쿠바는 지난해 명단에서 빠졌다가 올해 다시 포함됐다. 국무부는 쿠바에 테러 관련 혐의를 받는 미국인 도주자들이 최소 11명 있지만 쿠바 정부가 이들을 송환하려는 노력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이외에도 국제 테러 행위에 반복적으로 지원을 제공한 국가로 명명한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도 따로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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