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대표적 양자컴퓨터 수혜주 디웨이브 퀀텀(이하 디웨이브)이 데이비슨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7% 이상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디웨이브는 7.35% 급등한 13.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양자 시스템 조립을 위해 데이비슨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이 회사의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의 확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디웨이브는 지난 8일에도 깜짝 실적으로 51.23% 폭등했었다.

디웨이브 퀀텀은 지난 7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500만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509% 폭증했다고 밝혔다.

주당 손실도 2센트를 기록, 전년의 11센트에서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곧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가가 51% 이상 폭등했었다.

이로써 디웨이브는 지난 5거래일간 22.67%, 한 달간은 104.83% 각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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