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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공격 준비, WTI 亞거래서 3.5% 급등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할 것이란 CNN의 보도로 국제유가가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21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아시아 거래에서 3.5% 급등한 배럴당 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거래에서는 약보합을 기록했었다.

CNN은 이날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 이스라엘이 각종 무장 단체를 지원하는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핵 문제와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미-이란 간 핵 협상이 실패할 경우, 곧바로 이란을 공격할 계획이라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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