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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국가부채 증가 우려에 혼조세…다우 0.23%↓

뉴욕 증권거래소.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뉴욕 증권거래소.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뉴욕 증시가 2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편안을 근소한 차이로 통과시킨 데 대해 시장은 이것이 국가 부채를 수조 달러 늘릴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6.8포인트(0.23%) 하락한 4만1763.68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3포인트(0.06%) 하락한 5841.26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5.4포인트(0.08%) 상승한 1만8888.048로 각각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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