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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15~17일 캐나다 방문…G7 정상회담 참석

6월 14일에는 워싱턴DC 시내에서 육군 창설 250주년 퍼레이드 주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공보비서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5.22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열리는 G7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은 캐나다 방문 일정을 밝혔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서방의 7개 선진국 그룹이다.

해당 연도 의장국은 재량에 따라 초청국을 정하는데, 이번 의장국인 캐나다의 경우 최근 총선 일정으로 정상회의 초청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한국은 2023년(일본), 2021년(영국)에 초청받았는데, 이번에도 초청받을 경우 새 대통령은 오는 6월 3일 대선 후 불과 10여일 만에 국제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는 이달 6일 백악관 정상회담 이후 한달여 만에 재회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야 한다고 빈번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캐나다 국민의 트럼프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은 상태다.

트럼프는 오는 24일에는 미 육군 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찾아 졸업 축하 연설을 한다. 또 '메모리얼 데이'(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오는 26일에는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6월 14일에는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와 축하 행사를 주최한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과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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