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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0.50%-루시드 3.76%, 전기차 일제 하락(상보)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에 다시 불을 지핌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50%, 리비안은 1.76%, 루시드는 3.76% 각각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웨드부시 증권이 테슬라의 목표가를 500달러로 상향했음에도 트럼프가 다시 무역전쟁에 불을 지핌에 따라 소폭 하락, 4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50% 하락한 339.3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주간 기준으로 3.04% 하락, 4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날 트럼프가 예정대로 EU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애플도 외국에서 생산하는 아이폰은 25%의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고 밝히자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1%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하락했다.

이날 테슬라 광팬 웨드부시 증권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로보택시 출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의 3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는 6월 로보택시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다시 무역전쟁 전운이 고조됨에 따라 주가를 상승 견인하지는 못했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1.76% 하락한 15.63달러를, 루시드는 3.76% 급락한 2.5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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