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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경제회원국 '다음 팬데믹 대비·대응' 머리 맞댄다

질병청, 제1차 APEC 보건실무그룹회의서 정책대화 개최

6일 APEC 제1차 보건실무그룹회의 정책대화에서 발언하는 지영미 청장.(질병청 제공) 2025.3.6/뉴스1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질병관리청은 6일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Future Pandemic Preparedness and Response)'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회원국과 정책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행사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되는 'APEC 제1차 보건실무그룹(Health Working Group, HWG) 회의' 3일 차 일정으로 APEC 경제회원 정부관계자, 보건전문가, 국제기구 및 민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빅토르 요세프 멜트 캄포스 보건실무그룹회의 의장(페루 보건부 국장)과 지영미 질병청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팬데믹대비대응체계 강화를 주제로 질병청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경제회원국 일본 및 말레이시아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캐나다 보건부, 필리핀 보건부, 민간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각 분야의 경험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중보건기관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세계보건기구와 경제회원국들의 감염병 위기대응 경험 및 정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다가올 대유행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했다. 특히 국제사회의 다음 팬데믹 대비대응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의 정책 및 역할이 소개됐다.

질병청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APEC 후속회의에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원헬스 전략 등 논의를 위한 정책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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