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토어, '그린스토어 타워' 준공…기술력 강조한 새 원료 공개
"연구개발 성과 기반 독자 기술력 갖춰"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영양치료 전문기업 그린스토어가 지난 31일 신사옥 '그린스토어 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준공식에선 14년간의 성장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공식화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그린스토어 전속 모델 배우 김상중, 김재우 키움건설 대표이사, 강명진 아주디자인그룹 대표이사, 민형준 내외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이한석 신한은행 본부장, 조승목 부경대 교수, 김동현 세종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그린스토어타워는 지상 9층·지하 4층이며, 신설된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고덕IC 바로 앞에 위치했다.
그린스토어는 이번 준공을 단순한 사옥 완공을 넘어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하는 실질적 플랫폼의 출발점이라고 봤다. 이에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원료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기능성 원료는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밀배유 추출물' 등이다. 이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방지, 피부 보습 등 2중의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로 콜라겐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이너뷰티 원료로 평가받는다.
또 천연 수면소재 '라임과피 추출물'은 기존 수면제의 부작용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성과 빠른 효과성을 동시에 갖춘 신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G7'은 구강에 정착하는 유산균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확보했고 미국 및 유럽특허도 진행 중이다.
박영창 그린스토어 대표이사는 "그린스토어는 2011년 창립 이후 영양치료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신념 아래 기업의 정체성을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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