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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세계골관절염학회서 '오스카' 임상 결과 발표

배요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개발본부장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 강스탬바이오텍 미디어 컨퍼런스데이에서 임상추진 현황을 밝히고 있다. 2021.5.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배요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개발본부장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 강스탬바이오텍 미디어 컨퍼런스데이에서 임상추진 현황을 밝히고 있다. 2021.5.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24~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세계골관절염학회(OARSI)'에서 자사의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오스카(OSCA)'의 임상 1상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골관절염학회는 50개국 이상의 글로벌 학계·산업계 전문가 1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학회이다.

이 자리에서 오스카 임상 1상을 진행한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서대근 교수가 임상결과를 발표한다.

오스카는 강스템바이오텍의 줄기세포 국제성분명 'Osiramestrocel'과 무세포연골기질 'CAM'의 합성어로 무릎 골관절염의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한다.

염소를 대상으로 비임상시험을 통해 수술 없이 무릎관절강 내 주사 1회 투약으로 연골 및 연골하골 재생 등 구조적 개선을 확인했다. 임상 1상에서도 통증완화, 기능개선, 연골재생 등의 결과가 관찰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오스카 투약 후 6개월 시점의 영상의학평가도 포함돼 해당 MRI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방문시점마다 통증지수, 무릎 기능·활동성, 통증조절 및 관절기능, 골관절염의 전반적 개선도, 국소 연골부위 변화에 대한 평가 결과도 나올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골관절염 신약으로써 오스카의 가능성을 글로벌 학계에 처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을 계기로 국제 콘퍼런스 참석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이전 등 사업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오스카의 효능을 임상 2a상에서 입증하기 위해 현재 국내 7개 기관에서 환자투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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