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선보인 약국 전용 탄산 에너지드링크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가 출시 3개월 만에 14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

7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는 지난 1월 출시된 프리미엄 레시피 라인의 신제품이다.

약국에서 쉽게 찾기 어려웠던 '탄산' 에너지드링크라는 차별화된 포인트와 풍부한 영양 성분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특히 카페인 버전과 제로카페인 버전을 겸비해 고객들의 선호에 따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제품의 높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2025 전북 약사 팜페어'에서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제품의 장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지역 약사회 행사를 통해 약사 대상 인지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는 "현재 약 7000개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앞으로 1만개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를 기점으로 약국과 상생할 수 있는 핵심 품목들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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