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동국제약, 1Q 매출 2237억 달성…역대 최대 실적

영업익 253억·당기순익 180억…"전 사업부 고르게 성장"
매출·영업익 각각 전년 대비 14%·21% 증가

동국제약 실적 표.(동국제약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동국제약(08645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37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0.5%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동국제약은 매출액 증가에 따라 판매비와관리비 부문에서 효율성이 좋아지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헬스케어 사업부문에서 진행 중인 유통 채널 다각화가 수익성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향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신제품 개발·출시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일반의약품(OTC) 사업, 전문의약품(ETC) 사업, 헬스케어사업, 해외사업,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OTC 사업부문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기존 브랜드품목의 수요창출과 함께 일반품목군들의 고도성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약국용 화장품, 반려동물 제품군 등을 통해 약국에서의 새로운 시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인사돌, 센시아, 카리토포텐, 일반품목군 등은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카리토포텐은 성장동력으로서 약국에서의 전립선비대증상 시장 확대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이어 1분기에 역시 고성장했다.

센시아는 성수기인 하절기를 대비해 적극적으로 직거래 약국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일반품목군은 기존 발매제품의 지속적인 약국 저변처수 확대와 더불어 신제품 도입을 통해 시장을 확대했다. 올해도 이 같은 OTC 브랜드·일반품목군의 성장과 함께 약국 화장품, 반려동물 제품군 등 새로운 약국 유통 영역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TC 사업부문에서는 올해 1분기에 4개의 신제품이 출시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자사가 생산하고 있는 주사제의 매출이 두각을 드러냈다.

동국제약 1등 제품인 로렐린의 성장과 함께 HA 관절강인 히야론이 근골격 주사제 라인에서의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아텔로콜라겐의 아테본, 폴리뉴클레오티드(PN) 관절강인 콘슈론도 동반 성장을 이뤘다. 혈관확장제인 알프로스타딜 성분 알로스틴은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HA 필러인 벨라스트는 전년 분기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메디컬에스테틱(MA) 사업부를 만들어 보톨리눔 톡신인 비에녹스와 의료기기 2등급 창상피복재인 마데카MD 크림, 로션 성장으로 비급여 시장에서는 잠재 성장을 보였다. 유레스코정의 출시를 앞두고 비뇨기 영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도 시작하였다. 유레스코정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를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헬스케어 사업부문에서는 제약사 유산과 노하우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 출시와 유통채널 인프라 확대, 마케팅을 통해 뷰티, 온라인 중심의 성장·생활건강, 건강식품 부문에서 안정적인 매출 추이를 보인다. 신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 해외부문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활건강 부문은 일반의약품 브랜드의 영역을 생활용품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센시안, 마데카, 덴트릭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온라인 부문은 동국제약 헬스케어 공식 쇼핑몰일 DK샵'을 중심으로 고객편의성을 고려한 쇼핑채널 운영해 B2C와 B2B 유통채널 강화를 통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다. 해외 부문은 뷰티, 생활용품 등 국가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된 품목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커버리지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화장품 해외사업 추진 등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하여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2월 17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후 3일만에 1만 6750원, 기업가치 27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증시에 안착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351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31억원으로 예상한다. 동국생명과학은 IPO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강화하며 지속해서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jin@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