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4월 이달의 독립 운동' 기념식 진행…선정패 수여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광복회가 국가보훈부와 23일 오후 2시 인천지방종합청사 4층 강당에서 '4월,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패 기념식을 진행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인천 관내 유관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 명의의 선정패는 만오 홍진선생기념사업회에 주어지며, 광복회 명의의 감사패는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와 이기우 경인방송 대표이사에 주어진다.
기념식 이후엔 황선익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한성 정부와 인천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공동체가 어려울 때 역할을 하는 것이 독립운동가 후예의 도리"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 화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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