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취업박람회 개최…삼전·하나은행 등 45개社 참여
9일 상공회의소에서…강정애 장관, 개막식 참석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고 국가보훈부가 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훈 취업박람회에는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 5곳과 서울교통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8곳, 삼성전자, 엘지(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22곳 등 4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채용 상담과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취업상담관'과 제대군인을 위한 '제대군인 취·창업상담관' 등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에는 보훈특별고용 절차 및 확보 직종 등 설명을 위한 '보훈특별고용 제도 설명회'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설팅', '면접·자소서 컨설팅'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취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와 참여기업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가족분들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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