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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에 AI 로봇 바람…산업부, 자율제조 확대 지원 나선다

로봇산업협회 등 로봇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2025.4.1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대구 북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산업단지 자율 제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 및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제조업 생산의 63%를 차지하고 약 12만 개의 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4개 기관과 손잡고 자율 제조 전환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한국로봇산업협회 등이 참여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스마트화가 필수라는 인식 아래, 이들 기관은 로봇 도입 지원, 정책·사업 협력, 우수사례 확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입주기업과 제조로봇 공급기업 간 기술 연계를 위한 세미나와 매칭상담회가 열렸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한 입주기업 20개 사와 시스템통합(SI) 기업 14개 사는 자율 제조 전환에 필요한 기술과 적용 가능성 등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산업단지 기업들이 제조로봇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정책 추진 및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를 계기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을 접목한 제조혁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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