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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5차 협상 개최…13개 분야 집중 논의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모습. 2022.3.3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모습. 2022.3.3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과 태국 간 경제동반자협정(EPA) 제5차 공식 협상이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22일 이번 협상에 양국 협상단 90여 명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태국의 수석대표는 각각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무역협상국장이다.

양국은 2023년 EPA 협상 개시 선언 이래 4차례 공식 협상을 통해 양국이 공통으로 체결한 한-아세안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대비 높은 수준의 EPA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집중해 왔다.

이번 제5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지재권, 지속가능개발 등 13개 분야에서 시장개방·규범·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노건기 수석대표는 태국 현지에서 한-태국 RCEP 통상포럼, 주요 진출기업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RCEP 활용도 제고 및 미국발 관세 조치 등 애로 해소 및 지원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미국발 관세 조치 등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양자 통상협정은 우리 수출의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기업의 불확실성 완화, 수출시장 다변화 및 디지털·청정경제 등 유망분야에서의 한-태국 양국 간 폭넓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조속한 EPA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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