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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간편식 판매 등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22.2%↑ 3년 만에 '최대치'

오프라인 매출은 0.2% 감소…휴일 감소 및 지난해 할인행사 집중 영향
온라인 매출, 글로벌 이커머스 대응 할인행사·식품 등 대부분 품목서 호조세

서울 명동의 한 의류매장의 봄옷을 갈아입은 마네킹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News1 박지혜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오프라인 매출이 0.2% 감소했다. 휴일 감소와 2023년 4월 대규모점포의 할인행사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 탓이다. 다만 온라인은 22.2%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8% 상승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오프라인 매출은 0.2% 감소, 온라인 매출은 22.2%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2021년 1월 22.6% 이후 최대치 증가다.

오프라인 매출은 휴일이 지난해 4월에 비해 하루 감소하고, 지난해 4월 할인행사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대형마트(-6.7%)·백화점(-2.0%)에서 감소했다. 편의점(+5.9%)·준대규모점포(+3.2%)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체 0.2% 감소했다. 온라인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에 대응한 다양한 할인행사와 여행·배달 등 서비스 수요, 간편식 판매가 강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상승했다.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해외유명브랜드(-3.3%)를 제외한 식품(+11.5%), 서비스·기타(+29.3%) 등 대부분 상품군에서 매출이 두드러졌다.

오프라인에서는 식품(+1.7%)·서비스·기타(+5.0%)를 제외한 가전·문화(-13.2%)·아동·스포츠(-4.5%) 등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온라인에서는 가전·문화(13.2%)·식품(28.1%)·생활·가정(19.0%)·서비스·기타(54.4%) 등 모든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올랐다.

구매건수·구매단가는 휴일 감소(-1)로 대형마트·백화점의 구매건수는 줄었으나, 편의점·SSM이 늘면서 전체 구매건수는 4.4% 증가했다. 구매단가의 경우 백화점·편의점은 늘었으나, 대형마트·SSM은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4.4%가 줄어들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대형마트(-1.9%p)·백화점(-2.1%p)·편의점(-0.8%p)·준대규모점포(-0.2%p) 등 모든 오프라인 업태의 매출 비중이 감소했으며, 온라인 매출 비중은 5.0%p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를 보면 편의점(+5.9%), 준대규모점포(+3.2%)은 상승했으나, 대형마트(-6.7%), 백화점(-2.0%)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은 0.2% 감소했다. 점포당 매출은 대형마트(-4.9%), 백화점(-2.0%), 준대규모점포(-1.0%) 등 편의점(+2.4%)을 제외한 모든 업태에서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전체 매출은 22.2% 증가했고,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에 대응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개최하면서 패션·의류(-4.1%)를 제외한 식품(+28.1%), 생활·가구(+19.0%), 서비스·기타(+54.4%) 등 모든 품목에서 큰 폭으로 매출이 올랐다.

특히 여행·공연·배달 등 서비스 수요가 늘고 가성비·대용량 식품 판매호조로 서비스·기타(+54.4%)·식품(+28.1%) 품목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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