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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그리드, 원전 이어 韓 수출 견인할 핵심…정책 지원"

K-그리드 수출 2년 연속 100억 달러 돌파…4년째 두 자릿수 증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12.10/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5일 "그리드는 원전에 이어 우리 수출을 견인할 에너지 핵심 산업이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시장이 '슈퍼사이클'을 맞이한 지금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없이 중요한 기회"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맞춤형 무역금융 지원, 신속인증 도입 등 지난해 발표한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의 후속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는 등 역량 있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차관은 차단기 제조 중소기업인 비츠로이엠 본사를 방문, 수출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리드 수출업황과 전망 등을 공유하고 수출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전력기자재 9대 핵심품목 기준 지난해 수출액이 2023년 실적(104억 5000만 달러)을 넘어 역대 최고치인 115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2021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금융, 시험·인증 등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무역보험공사와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은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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