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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급 도입 공공기관 108→129개…남부발전·한식진흥원 최우수

공기업 96.9%·준정부기관 90.9% 도입률 기록
9개 우수 기관에는 총인건비 인센티브 0.1%p 부여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지난해 직무급 보수 체계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전년(108곳)보다 21곳 늘어난 129곳으로 집계됐다.​​ 한국남부발전·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식진흥원 등 3곳은 유형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직무급제는 연봉과 성과 연봉으로 구성된 기존 연봉제 보수 체계에 직무별 보상을 추가한 제도다. 동일한 직위나 직급이라도 맡은 업무에 따라 보수를 차등화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등 1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무사·교수 등 보수 체계 전문가 19인으로 구성된 직무급 점검단이 올해 1월부터 실적을 조사했다. 기재부는 기관별 실사와 이의 제기를 거쳐 결과를 확정했다.​​

조사결과, 전체 대상 기관의 69.4%인 129개 기관이 직무급을 도입했다. 유형별로는 공기업·준정부기관 81곳, 기타공공기관 48곳이었다.​​

특히 공기업은 96.9%, 준정부기관은 90.9%의 도입률을 기록했다.

남부발전·산림복지진흥원·한식진흥원 등 3곳은 유형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3곳은 신규도입 우수 기관으로 선발됐다.

고도화 우수 기관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이 뽑혔다.

기재부는 9개 우수 기관에 총인건비 인센티브 0.1%포인트(p)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점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기타공공기관 결과는 부처별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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