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맞아 민간환경단체와 수중정화활동 실시

10명 다이버 수중서 수작업으로 쓰레기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 시범 도입

다이버가 바닷속 해양쓰레기를 담은 포대를 올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News1 홍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21일 강원도 양양군 조도 주변해역에서 민간 환경단체인 '씨피알(Sea.P.R)'과 함께 수중정화활동 시범 사업을 최초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생태학적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환기하는 한편 대국민 해양환경 보호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작업은 일반적으로 KOEM의 위탁을 받은 전문 수거업체가 수거선박, 인양틀 등 장비를 활용해 수행했으나 해양보호구역은 수중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KOEM은 민간 환경단체인 '씨피알(Sea.P.R)'과 협업해 약 10명의 다이버가 수중에서 수작업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을 시범 도입하게 됐다.

KOEM은 이번 활동 종료 이후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참여자 의견 등을 수렴해 추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석 KOEM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앞두고 민·관·공이 힘을 모아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수중정화활동을 실행하기 위해 애써주신 민간 환경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bsc9@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