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15기 광수-옥순 부부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5기 광수-옥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나솔사계'를 통해 임신 소식과 태교 근황을 전했던 15기 광수-옥순 부부가 79일된 딸 조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옥순은 동생과 함께 딸을 돌보며 광수를 위한 저녁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퇴근한 광수는 옥순이 준비한 저녁에 "요리 실력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음식점 차려도 성공할 것 같다"라고 칭찬하기도. 이어 광수는 옥순이 동생을 데려다주는 동안, 딸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을 시키는 등 아빠가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딸을 보며 감회에 젖은 광수-옥순 부부. 광수는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다, 딸 덕분에 삶의 또 다른 낙이 하나 생긴 기분이다, 이렇게 인류가 지속되고 있구나"라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딩크족에 가까웠다는 옥순은 딸을 낳고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15기 동기 현숙, 영호, 상철이 광수-옥순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15기 동기들은 옥순이 직접 만든 요리들을 맛보며 두 사람의 출산을 축하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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