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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이혼 후 '아이들 버린 엄마 프레임' 억울…매일 보고파"

MBN '뛰어야 산다' 26일 방송

MBN '뛰어야 산다'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겸 배우 율희가 이혼 후 자신에게 쌓인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서는 율희가 변호사 양소영, 아나운서 손정은과 함께 이혼 경험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율희는 "이혼하고 나서 일을 거의 1년을 못했다"며 "엄청 힘들면서 여러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1년 동안 저는 '아이들을 버린 엄마'가 되어있었다, 다른 악플은 괜찮은데 자꾸 '버려진 아이들'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진 게 제일 속상했다, 나는 버린 적 없다"고 털어놨다.

율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을 매일 보고 싶다, 마라톤할 때도 계속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첫째 입학식에 갔다 왔다, '엄마 마라톤 나간다, 안 쉬고 8~9시간 뛰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더니 첫째가 "'내가 같이 가줄까? 엄마랑 같이 뛰고 싶다'고 말하더라, 그러고 나서 오니까 하루 종일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 이후 두 사람은 2023년 12월 결혼 약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이혼 당시 아이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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