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핸썸가이즈' 최다니엘이 김동현의 별명을 착각해 웃음을 안겼다.

8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는 오상욱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서울 잠실 지역의 메뉴 추천 원정에 함께했다.

이날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최다니엘이 김동현의 팬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최다니엘은 "'시간탐험대', '대탈출' 팬이었다"라며 김동현의 기대와 달리 UFC 팬이 아닌 예능 팬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다니엘은 김동현의 UFC 별명인 '매미킴'을 '메기건'이라고 부르며 첫 만남부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동현은 "매미다!"라고 서운해하며 "오늘 조심해야 되겠다"라고 최다니엘을 경계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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