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배드민턴 입문…"안세영 선수 경기 보고 매료됐다"
'나 혼자 산다' 9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배드민턴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을 맞아 '무지개 새로고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면역력 증진에 나선 전현무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전현무가 새벽부터 일어나 건강 관리를 위해 힘썼다. 특히 전현무는 글로벌 스타 제니의 건강 관리법인 '콜드 플런지'를 따라 하며 얼음물에 입수하기도.
이후 외출에 나선 전현무는 최근 배드민턴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전현무는 "안세영 선수를 한 번 만나고, 경기를 보고 매료됐다"라며 "기술적으로 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는데, 어떤 분의 영향으로 시작하게 됐고, 그 선배랑 운동하기 위해 같은 학원을 등록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후두염으로 인해 학원 등록 후 한 번 밖에 가지 못했다고.
이어 이주승이 배드민턴장에 등장, 전현무를 배드민턴의 세계로 이끈 선배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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