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서시' 5분 만에 만들어"…아들과 '공부와 놀부' 출격
'공부와 놀부' 19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신성우가 '공부와 놀부'에서 '서시' 탄생 비화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에서는 신성우 부자가 새로운 공부 도전자로 함께했다.
'늦깎이 아빠' 신성우가 50세에 얻은 첫째 아들 태오와 함께 새로운 공부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어 신성우는 최근 쌍절곤을 배우기 시작한 태오가 첫날부터 재능을 보였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태오가 직접 무대에 올라 쌍절곤 실력을 자랑해 환호를 자아냈다.
앞서 신성우는 대표곡이자 지금까지도 노래방 애창곡으로 손꼽히는 '서시'의 탄생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시'를 만든 신성우는 "원테이크, 5분 만에 만들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 2TV '공부와 놀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스타들이 초등 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내 자녀의 일상을 알고 이해하며 지식도 쌓는 '역지사지 초등부모 퀴즈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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