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출신 김보아, 4살 연하 작곡가와 7월 19일 결혼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아(38)가 오는 7월 화촉을 밝힌다.
14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보아는 오는 7월 19일,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작곡가로 알려졌다.
김보아는 지난 2013년 그룹 스피카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스피카는 이효리 소속사 후배로 함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해 '이효리 동생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보아는 2017년 스피카 해체 이후 멤버 김보형과 듀오 '킴보'를 결성해 활동을 펼쳤다.
현재 김보아는 솔로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OST에 참여해 '이 비가 그칠 때쯤'을 발표하기도 했다.
taehyun@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