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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수지 "박보검에 '노래해봐'…누나 같은 톤 잡고 여기" [N현장]

배우 수지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4.5.3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수지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4.5.3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수지가 '원더랜드' 속 박보검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극 중 "노래해봐"라는 대사에 대해 "정인과 태주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대사"라며 "태주가 정인이의 말도 아주 잘 들어주다 보니까 정인이가 멋대로 행동하는 면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주가 깨어났을 때 태주를 케어하는 누나 같은 모습도 보이기 때문에 그런 톤을 잡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를 모은 '원더랜드' 신청서에 대해서는 "촬영과 연기 전에 어떻게 하면 정인이에 더 몰입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대본을 토대로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더 있었을까 상상하면서 조금씩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한테 보여드리고 이런 관계였을 것 같다고 하면서 정인이 캐릭터를 위해 제 스스로 했던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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