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폐허 속 쓸쓸한 감성…'뱁새'로 이미지 변신 예고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신곡 '뱁새'로 이미지 변신을 알린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9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무진의 디지털 싱글 '뱁새' 첫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이무진은 낡은 소파 위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거나, 소파에 기대어 눈을 감은 채 누워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붉은 벽돌과 녹슨 관들로 둘러싸인 폐공장을 배경으로 홀로 외로이 남겨져 있는 이무진의 모습이 강한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끈다.
감정을 절제한 듯한 표정과 연출은 다양한 해석을 끌어내고 있으며, 이무진이 기존에 선보여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디지털 싱글 '뱁새' 역시 이무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이무진만의 솔직하고 섬세한 메시지가 담길 예정이다.
'에피소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청춘만화' 등 독보적인 감성과 서사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이번 신곡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무진의 디지털 싱글 '뱁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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