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신협중앙회는 2024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협은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공동채용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8개 신협에 35명 내외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 오후 6시까지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신협중앙회는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지원 자격에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면접전형에 외부 위원을 선임하고 면접 매뉴얼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정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열정과 창의성, 책임감을 두루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ukgeun@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