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SC제일銀 'e그린세이브예금' 한정 판매
대한항공 마일리지 페스타 2차 이벤트도 진행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SC제일은행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를 다시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최대 1만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항공권을 지급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페스타' 2차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다. SC제일은행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SC제일은행 예금'을 검색해 브랜드광고 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 별 기본 마일리지는 △100만 원 가입 시 400마일리지 △500만 원 가입 시 2000마일리지 △1000만 원 가입 시 4000마일리지 △5000만 원 가입 시 2만 마일리지 △1억 원 가입 시 4만 마일리지다.
이벤트 기간 중 1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최대 5000마일리지가 추가 지급되며, 1억 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는 5000마일리지가 추가로 중복으로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발리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또는 고베행 일반석 항공권도 각각 지급한다.
이영민 SC제일은행 디지털세일즈/파트너십 부장(이사대우)은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예금을 통해 실속있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고 특별한 여행 기회도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판 상품으로 출시돼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신규 가입을 할 수 없으며, 은행 및 제휴사 사정에 따라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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